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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용진, '강북을' 민주당 2차 경선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선거구 2차 경선에 나선 박용진 후보가 전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수 출신 박용진 후보는 전주에서 강북을 후보로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이 기막힌 상황이 민주당 경선의 불공정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전북의 권리당원들이 반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봉주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진행되는 이번 경선은 당규에 없는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당내에서도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박용진/ 민주당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 :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바로 지금 전북의 결심이 필요합니다. 반전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주십시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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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성엽, 민주당 정읍고창 경선 재심 신청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유성엽 예비후보가 경선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윤준병 예비후보에게 진 유성엽 후보는 조직적인 권리당원 대리투표의 증거를 찾았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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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에 전북 출신 2명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전북 출신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발표한 20명의 후보 가운데 남원 출신 강경숙 원광대 교수와 장수 출신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자 협회장이 포함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내일(18일) 밤 9시에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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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오는 18일 발표조국혁신당이 다음 주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합니다. 조국혁신당은 20명의 후보자를 선발해 오는 17일과 18일 선거인단 인터넷 투표로 순번을 정한 후, 18일밤 9시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를 위해 내일까지 국민참여 선거인단을 모집합니다. 전북에서도 두세 명이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포함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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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동훈 "도민의 삶 달라지게 할 것"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는 등 호남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 총선을 지휘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전주를 찾았는데요.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전북도민들의 삶을 달라지게 할 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견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 전남과 광주를 거쳐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효과음 "한동훈! 한동훈"] 한동훈 위원장은 자신이 법무부장관 시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도내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상황. 한 위원장은 출마자들을 단상에서 일일이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제가 법무부장관 때 전북을 위해서 뛰었던 모든 힘을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다시 쏟아 넣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 정운천을, 여기 우리 후보들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제1당을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날선 견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래도 저래도 찍어주는 민주당이 과연 전북도민들의 삶을 위해 뛰겠느냐며, 자신들은 일을 잘 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재명, 조국, 통진당 아류 같은 후진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것을 저희가 막을 겁니다.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서 저희가 대한민국을 전진시킬 것입니다.] 한 위원장은 전북의 인구 감소, 기업 부족과 같은 문제를 잘 알고 있다며 산업단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1석을 비롯해 호남에서 모두 3석을 얻는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에서 14.42%로 역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북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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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돌풍 속에 제3지대 명암 엇갈려이번 총선은 기존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제3지대 세력이 유난히 많이 등장했습니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그리고 조국혁신당까지 세 개나 되는데요. 앞서 출범한 두 정당이 확장성에 뚜렷한 한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조국혁신당은 말그대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극명하게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지난달 전북을 찾아, 도내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적어도 4석을 얻어 제2당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2월8일) 민주당을 능가하기는 당장은 어렵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10석 중에서 4석이라도 가져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북에서 출마가 확정된 사람은 두 명뿐.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북도당위원장(2월28일) 전부는 아니겠지만 유의미한, 의미가 있는 후보를 낼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천 과정이 진행이 되면서 그런 것들이 좀더 윤곽이 나올 것으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도 관심도와 화제성 측면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익산을에 황세연 후보 1명만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중앙에서도 존재감이 점점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다가오는 선거에서 개혁신당 후보들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개혁신당에 주시는 한 표가 바로 거대 양당에 동시에 보내는 경고장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반해 조국혁신당은 가파른 확장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는 이번주 방문했던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가는 곳마다 많은 지지자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신규 당원은 8일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고, 비례정당 지지율이 20%에 육박하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그제) 건방지지 않게 머리 쳐들지 않고 현재의 추세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남은 한 달을 꾸준히 가려고 하니까 여기 계신 많은 당원분들 또 시민 여러분들이 도와주십시오. 후보자 등록일이 당장 다음 주로 다가왔지만 제3지대 정당들의 명암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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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3지대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바람 한계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 바람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의 경우 전주갑 신원식, 남원장수임실순창 한기대 후보 등 2명만 출마를 확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익산을에 황세연 후보 1명만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 정당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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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부행위 의사 표시' 주민자치위원 고발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 의사를 밝힌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인 주민자치위원인 A 씨는 특정 선거구의 당내 경선 기간에 한 예비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했다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글을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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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정운천 후보 지역 밀착형 공약 발표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가 지역 밀착형 공약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파크 골프장과 실내 야구연습장과 같은 생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산모와 영유아 지원 통합 인프라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보건소와 놀이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는 거대 야당이 주장하는 검찰 개혁은 민주당을 위한 것으로 낙후된 전북발전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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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경선 마무리... 쇄신.혁신 '실종'더불어민주당의 전북 경선이 막을 내리면서 본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습니다. 남아 있던 4개 선거구에서는 정동영, 윤준병, 박희승, 안호영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선을 끝으로 전북의 총선 구도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경선은 쇄신이나 혁신 노력이 턱없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의 이번 경선은 대체로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량감 있는 중진들의 복귀로 요약됩니다. 현역 가운데 전주갑 김윤덕,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익산을 한병도 후보는 경쟁자에 크게 앞서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 정읍고창 윤준병,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후보는 본선 못지않은 예선인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현역 8명 가운데 김수흥, 김성주 후보 2명은 경선에서 패해 본선에 오를 수 없게 됐습니다. 전주병 정동영, 익산갑 이춘석 후보는 권토중래 끝에 다시 정계로 돌아올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용호 의원이 떠난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 12년 만에 당선자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이성윤 후보가 국민의힘 정운천, 진보당 강성희 후보 등, 2명의 현역 의원을 상대해야 하는 전주을이 가장 뜨거운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번 민주당 경선은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턱없이 미흡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했던 상황에서 현역 의원 물갈이는 2명에 그쳤고, 새얼굴도 이성윤 후보 1명뿐이어서, 결국 돌고돌아 또 그 사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초 지도부의 호언장담과 달리 청년이나 여성 후보가 전혀 없는 점 역시 민주당이 전북에서 만큼은 쇄신이나 혁신을 철저히 외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남규/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공천은) 개혁의 방향, 내용 이런 것들이 나타나야 되는데 인물 교체도 거의 없었고요. 현역이 다수 살아서 다시 공천을 받게 됐다고 하는 건 대단히 실망스러운...] 민주당의 경선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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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을' 민주당 한병도 후보 3선 출마 선언익산을에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병도 후보는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 조기 추진과 주요 기관 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성공 등을 공약했습니다. 한 후보는 본선에서 국민의힘 문용회 후보, 개혁신당 황세연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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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지방대부터 무상 교육"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김준우 대표는 새만금 사업 전체 예산의 70%가 20개 토건기업에 돌아갔다며 새만금 개발의 최대 수혜자는 도민이 아니라 토건기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이같은 토건사업만으로는 지역을 살릴 수 없다며 지방대부터 무상교육을 추진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공공의대와 공공의료원 설립, 무상 대중교통, 서민 부채 탕감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도민들이 12.1%의 지지를 보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반성하고 있다며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고창 출신인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을 확정했다고 덧붙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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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성윤 "조국혁신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공동 대응"전주을 선거구의 이성윤 민주당 후보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이어 이른바 윤석열·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윤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 특검법에는 윤석열 사단의 정치적 중립 위반과 대검찰청의 고발사주 사건 의혹 등을 규명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도 한동훈 특검법을 1호 공약으로 약속한 만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정권을 대해 국회에서 공동 대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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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내일 전주 방문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도내 선거구 10곳에 모두 후보를 낸 만큼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주을에 출마해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를 호남권역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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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갑' 양정무 "병원 떠난 의사들 복귀해야"전주갑에 출마한 양정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병원을 떠난 의사들에게 현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양정무 후보는 전공의들이 국민을 볼모로 이익을 관철시키는 건 용인해선 안 된다며 환자를 내팽개친 의사의 면허는 박탈해야 하고, 재발급해서도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남원 서남대 자리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전북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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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려한 복귀' '쓸쓸한 퇴장'...엇갈린 '올드보이'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처음부터 정치권의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이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복귀 여부였습니다. 한때는 경선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는 컷오프설이 돌기도 했지만, 경선에 계획대로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해당 후보들의 최종 성적표는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입니다. 4선 국회의원 경력에 한때는 집권 여당의 대권주자까지 올랐던 정동영 전 의원. 전주병에서 5선 등정에 나선 그는 올해 만 70세로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라는 평가였습니다. 한때는 자신의 정책 담당이자 오른팔로 꼽힌 김성주 후보와의 치열했던 세 번째 대결. 정 전 의원은 여론조사 관련 발언으로 당에서 경고를 받는 악재를 떨치고 승리해 화려한 복귀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일찌감치 익산갑 본선 티켓을 확보한 이춘석 후보. 40대의 젊은 나이에 당선돼 세 차례 연속으로 금배지를 달았던 그도 4년 전 경선에서 신인이던 김수흥 후보에게 패해 자존심을 구겨야 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사무총장을 하며 절치부심하고 지방의원들과 조직관리에 공을 들여온 결과4년 만에 설욕전에 승리해서, 마지막 본선 허들 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춘석 / '익산갑' 민주당 예비후보 : 우리 익산의 발전, 전라북도의 발전, 대한민국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정읍·고창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유성엽 후보에게는 뼈아픈 경선이 됐습니다. 정읍시장과 3선 의원 출신인 유 후보는 경선 초기에는 우위를 점한 분위기였지만, 과거 무소속과 탈당 전력 등으로 인해서 권리당원들의 표심을 얻지 못하면서 쓸쓸한 퇴장을 하게 됐습니다. 정동영, 이춘석 후보가 최종 본선에서 승리한다면 각각 5선과 4선 의원으로서 민주당의 간판 중진이 됩니다. 앞으로 이른바 올드보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선수와 이름값에 걸맞는 정치력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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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정당 후보 '반토막'...존재감 '뚝'전북에서 그동안 진보정당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 때마다 당락을 떠나 꾸준히 후보를 내며 활동반경을 넓혀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는 후보들마저 크게 줄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겨우 3명만 선거에 나선데다 지지율 3% 달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의당과 녹색당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출범했습니다. 그 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 참여와 지역구 후보 연대를 모색했지만 모두 불발됐습니다. 결국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지지율 3% 달성을 걱정해야 할 만큼 전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정당투표에서 12.1%의 지지를 받았던 전북에서도 지역구 출마자는 전주병에 한병옥 후보 1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준우/녹색정의당 상임대표 : 가장 많은 기대감을 드렸던 정당이기에 아마 그 실망감이 더 커지셨을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반성하고 성찰하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독립적 진보정당의 가치와 길을 꺾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을에 현역인 강성희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진보당은 사정이 조금 낫지만 확장성에 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마자는 전주을 강성희 후보와 익산갑 전권희 후보 2명뿐. 그나마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연대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성희/ 전주을 진보당 후보 : 민주개혁 세력들이 국민의힘에 맞서는 연대의 힘이 얼마나 강력하게 분출될 것인가를 보여주게 될 것이고 그것의 제일 상징적인 지역구가 전주와 전북이 될 것이다.] 진보정당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선 때마다 꾸준히 대여섯 명의 후보자를 내왔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반토막이 난 셈입니다. [홍익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기존 민주당 출신의 현역 의원들에 대항할 만큼 유능하고 참신한 정치 신인 후보군을 그동안 발굴해오지 못한 점도 어떤 요인이 하나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전북에서 민주당 독주의 대안 세력으로 나름 의미있는 활동을 벌여온 진보정당이 이번 총선에서는 존재감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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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추천 비례대표에 전북 출신 4명 포함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할 비례대표 20명을 발표한 가운데, 전북 출신은 모두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순위인 1그룹에는 부안 출신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고창 출신 정을호 민주당 전 총무국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그룹에는 군산 출신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장과 전주 출신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장이 포함됐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당선 가능성이 있는 1번에서 20번 사이에 민주당 추천 1그룹 10명과 진보당 추천 3명새진보연합 추천 3명, 시민사회 추천 4명을 배치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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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전주 연고 시민 프로농구단 창단"전주을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지난해 전주 KCC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으로 시민들의 분노가 컸다며 시민 프로농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또 청년 일자리 문제를 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한국투자공사 등 금융기관을 전주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완주,익산이 교통과 관광 등 6대 기반 시설을 공유하고 지역상품권을 서로 유통하는 공유 도시를 구축해서 광역도시 기반도 갖추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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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김광종 "전주, 행정복합도시로 조성"전주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광종 후보가 보건복지부와 농림식품부를 전주로 옮기고, 김제,부안과 통합해 제2의 행정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자치도청과 종합경기장, 전주역을 무선 트램으로 연결하는 한편, 국민연금이 대한방직 터를 인수하도록 해서 행정복합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에 대형 도서관과 과학관, 국제학교를 설립해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만들고, 자영업자들의 채무를 탕감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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