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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시군 민주당 입지자와 복당자 경쟁

2022.01.17 20:30
도내 전현직 시장.군수들이
잇따라 민주당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현직 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정헌율 익산시장이 복당 신청서를 냈고,
김종규 전 부안군수도 복당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로써 복당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6월 지방선거에서 14개 시군 중 절반은,
기존 입지자와 복당자들이 공천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복당과 무소속 출마 사이에서
고심해온 정헌율 익산시장이,
복당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정 시장은
그동안 민주당 시장이라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헌 율 익산시장 :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의 대형 현안 과제인 
유라시아 국제철도문제, 국가식품 클러스터 2단계 문제, 
이런 문제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재선의 김종규 전 부안군수도
민주당 이재명 정부 출범에 열정을 바치고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복당 신청서를 냈습니다.

[김 종 규 전 부안군수 :
민주당다운, 부안군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검증된 후보를 하기 위해서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현직 유력주자들의 친정 복귀로
6월 지방선거 공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CG 1.
지난 4일 이후
시장군수 출마 예정인 복당 신청자만 8명.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절반인 7개 시군은
기존 입지자와 복당자들이 공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CG 2.
정헌율 익산시장의 복당 신청에 따라
무소속은 심민 임실군수와 유기상 고창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3명으로 줄게 됐습니다./

또, 상당수 복당 신청자는
이미 적지 않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고,
일찌감치 물밑에서 경선을 준비해온 만큼,
대선 이후 복당자에 대한 감점 적용 여부와
폭이 예선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이승환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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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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