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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전북발전, 내가 적임자" -대체

2021.04.20 21:0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가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재보궐선거 참패를 딛고
내년 대선을 지휘할 지도부에 도전한 만큼
변화와 혁신, 민생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당대표 후보들은 전북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송영길 후보는 당이 변화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유능한 정당, 실력과 내용을 갖춘
여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이야말로 준비된 당대표라며
백신과 경제, 주택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전라북도를 에너지, 탄소, 금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영 길 민주당 당대표 후보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외자유치 1등
국제도시로 만들었던 인천시장의 경험을
기초로 새만금의 비전을 실현하겠습니다.

홍영표 후보는 당의 변화와 혁신,
대선 승리에 가장 적임자라며,
이기는 정당을 넘어 유능한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공공기관 이전 경험과
원내대표 시절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전북 일자리를 최우선 민생과제로 챙기고
SOC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 영 표 민주당 당대표 후보
동서횡단 철도,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동서가 교류하는 경제활력의 기틀을 지원하겠습니다.

우원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뜻을 무섭게 확인했다며 민생이 방안이고 현장이 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코로나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당 차원의 부동산 종합대책기구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도 명예 전북 도민으로서 밥값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 식 민주당 당대표 후보
전북을 독자적 강소권 메가시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호남권 에너지 경제
공동체 RE300을 분명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총선에서 180석의 압승을 거둔지
불과 1년 만에 재보궐 선거 참패로 달라진 민심을 확인한 상황.

불과 3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대선을 이끌
민주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는 다음 달
2일 열립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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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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