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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받은 전북...특별자치도로 발전"

2022.03.08 20:30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대한민국과 전북발전의
적임자라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이재명,윤석열,심상정, 이 3명의 후보가
전북에 어떤 약속을 했는지 살펴봤습니다.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을 하원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같은 호남에서도 전북은 이중 삼중의
차별을 겪었다는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인식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9월) : 전북은 우리나라 산업경제가 가파르게 발전하던 시기부터 소외돼왔고, 아직도 중앙집중식 불균형 성장 전략의 피해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안으로 내놓은 건,
전북만의 독자적인 발전전략,
새만금 전북 특별자치도입니다.

전주, 완주, 익산, 군산, 새만금에
광역교통망 체계를 구축해
단일 경제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달 19일) 전북도 호남의 한 부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일부로서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를 만들어서 자치권과 재정 역량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여러분.]

전북을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만들고,
탄소와 금융산업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9월) 2차 공공기관 이전 시에 전주에 금융관련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으로 자산 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세계 농업대학 설립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스마트팜을 확대해
전북을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9월)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식품 제조, 전시 체험 교육, 쇼핑 관광 등 복합공간인 푸드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새만금 공항과 항만,
철도 등 인프라를 구축해
새만금을 조기에 개발하고
전주 대구간 고속도로,
전주 대전간 복선철도 등 교통체계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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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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