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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마지막 휴일...치열한 유세전

2022.03.06 20:30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대선이
이제 사흘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이낙연 총괄 선대위원장,
국민의힘은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전북을 찾아 치열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위원장은
다음 대통령을 코로나19라는 강을 건너가는 사공에 비유했습니다.

최악의 위기 속에 방역도 서민정책도
직접 해본 사람에게 다시 노를 맡길 것인지 아니면 경험도 없고 오직 트집만 잡아온
사람으로 바꿀 것인지 물었습니다.

역대 민주당 정부 때만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다며, 평화와 시급한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유능한 정당과 그 후보자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낙 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
균형발전이야말로 시급한 과제고
어느 지역도 차별이나 소외를 받지 않는
대한민국으로 빨리 가는 것이 옳다라고
믿으신다면, 그런 정책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 그리고 그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
주십사...]

국힘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압승은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표출된
거라고 말했습니다.

현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이 마비됐고
나라를 이념과 편가르기로 분열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중도, 중부권, 중산층을 중심으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전북과 호남도 변화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대표 :
새로운 선택을 해야 됩니다.
윤석열을 선택해서 국민의힘을 몰아줘서
국민의힘과 운석열과 함께 호남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와야 됩니다. 여러분..]

정의당 전북도당도 무주와 전주에서
인파가 몰리는 곳을 찾아 막판 득표활동에 힘을 쏟았습니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 정치를 극복하고
청년과 여성, 소수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신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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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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