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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책 역량과 추진력으로 승부"

2022.01.26 20:30
최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답보 상태를 보이자, 민주당이 잇따라 쇄신책을 내놓고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으로
총괄 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은,
남은 기간 이 후보의 정책역량과 추진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이재명 후보 측근 그룹 7인회의 백의종군과 586세대 상징인
송영길 대표의 불출마 선언.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정치혁신 구상까지.

민주당이 연일 쇄신과 혁신방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장점이
민주당 심판론 또는 정권교체론에 가려져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민주당의 잇단 쇄신책은
이같은 국민 여론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응답인 셈입니다.

[정 성 호 / 민주당 총괄특보단장 :
인사정책에 문제가 있지 않았습니까?
회전문 인사, 보은 인사, 측근 인사, 돌려막기 인사 그런 싹을 아예 잘라버리겠다. 우리 스스로 어떤 기득권도 요구하지 않고 백의종군하겠다고 하는 그런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것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TV토론 등을 통해
그의 정책역량과 추진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성 호 / 민주당 총괄특보단장 :
경기도의 계곡정비 또는 코로나 방역에서 보여준 과감한 정책들, 이런 측면에서
이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후보가, 또 준비된 후보가,
또 검증된 후보가 이재명이다.]

전북 도민들에게는
어떤 점을 어필할 것이냐고 묻자
3중으로 소외된 전라북도 상황을 거론하며
균형발전을 꼽았습니다.

[정 성 호 / 민주당 총괄특보단장 :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에 의지가 강합니다. 어떤 공약이라기 보다도 그야말로 공정하게
국가균형발전시키는데 의지와 능력이 누가 있는지 그런 측면에서 전북도민들이
봐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체를 보이는 이재명 후보와 달리
윤석열 후보는 조금씩 상승세를 타는 상황.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잇단 쇄신책이
조금씩 기우는 저울추를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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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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