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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금융중심지·신산업 육성 주목

2022.03.10 20:30
윤석열 당선인은 전북의 숙원 사업인
제3 금융중심지 지정도 약속했습니다.

수소 등 신산업을 특화할 수 있는
국가 산단 조성 계획도 내놨는데요,

전북을
친환경 미래형 상용차 생산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까지 살펴봅니다.

이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북을
제3 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수년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민연금공단을 기반으로
전북을 금융중심지구로 지정해
국제금융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공약에 담았습니다.

금융센터 건립도 마찬가집니다.

이를 통해 서울, 부산과 달리
연기금으로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새로운 금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지난달 12일)
국민연금을 유치한 거를 바탕으로 해서
또 새만금의 해외 투자를 유치함을 계기로 해서 전주가 이제 금융도시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산업이 특화된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내놨습니다.

수소 시범도시인
완주에는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전주에는 탄소 융복합 클러스터,
그리고 침체된 조선 산업을 위해
군산에 특수 목적선 선진화 단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지난달 14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서
세계적인 탄소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탄소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위기에 빠진
전북의 자동차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세계 최대 친환경 미래형 상용차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규모 자율 주행 시험평가단지와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 개발 지원 등도 약속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지난달 14일)
전동화 전기 승용차 생산기지와 대규모
자율주행 시험평가단지를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해서 전북을 세계 최대 친환경 미래형 상용차 생산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2단계로 확대하고
국제 농식품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는 등 메타버스 기반의
농식품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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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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