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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위원장에게 묻는다 - 국민의힘 김지광 2030 청년 선대위원장

2022.01.04 20:30
올해 대선은,
과거와 달라진 청년 유권자들의 분위기가,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이 때문에,
청년들을 선대위에 파격적으로 등용해서
2030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에 양당 전북도당의 청년 위원장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를 마련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의
김지광 2030 청년 선대위원장이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Q.김 위원장은 학창시절
학생회 활동을 쭉 했고,
전북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도 했더군요.

그런데 현실 정치에 직접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왜 국민의힘을 선택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제가 학생회 활동을 쭉 해오면서
저는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목소리들에 근거했을 때
이제 사회 구성원들의 필요는 다양해졌고
저는 이제 이러한 다양성들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사회에선
이런 의견의 차이로 인한
필요의 차이로 인한 것들이 갈등으로
빚어지기도 하는데 저는 이런 것들이
갈등이 아니라 생각의 공존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는 청년 당원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요.

저는 이러한 부분 미뤄봤을 때
국민의힘에서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이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제 국민의 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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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요즘 보면 청년들 고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청년 문제 또 청년 정책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우선 청년들의 문제에 대해서
이렇다고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도 개인이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는 것보다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사회와 경제적 안정을 먼저
되찾고 그에 맞는 정책들이 나왔을 때
이제 청년들에게도 필요한
교육·복지·부동산 정책들이
추가로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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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민주당에서는 현재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아직
국정을 운영할 준비가 돼 있지 않고,

또 가족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권자들이 윤 후보를 찍어야 한다면 어떤 이유를 꼽을 수 있을까요.

-우선 법조인으로서의 경험과 그리고
그에 근거한 공정과 상식에 근거한
정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법조인으로서 오랜 기간 활동을
해오시면서 스스로에게 엄격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인 법적 결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한 그런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공정과 상식에
근거한 정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제 정치적 경험 또한
대선 후보자 경선과 그리고 후보자의
활동을 지금 진행을 하시면서
매우 발전을 해 주신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모습도
저는 기대를 가지고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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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더불어민주당에게 사전에
국민의힘에 대한 질문을 요청했더니
이런 내용이 왔습니다.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보수적으로
청년들을 대해왔고
청년인 이준석 당 대표가 나왔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이 청년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준석 당 대표가
선출이 된 부분은 이제 청년으로서
당 대표가 된 것이 아니라 능력 있는
개인이 당 대표로 선출이 되었고
그 나이가 청년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의 능력이
인정받았던 것처럼 국민의힘에서는
직무에 맞게 스스로의 역량이 맞는다면
어떠한 업무든 수행할 수 있는 것을
인정을 해주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저는 이러한 모습에 근거해서 청년들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정치를
실행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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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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