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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발송된 '선거캠프발 임명장' 논란

2025.05.21 20:30
한 선거캠프 명의로
여러 교사들에게 교육 관련 직책이 포함된
임명장이 발송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정치 활동이 법적으로 금지된 교사에게
선거 조직의 직책을 부여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건 중대한 위법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교육 관련 직책인 점을 고려하면
해당 임명장은 수신자가 교사임을
알고 보낸 것이라며, 교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도내에서 문자로 임명장을 받은 사례는
현재까지 18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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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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