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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그린뉴딜·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2022.03.08 20:30
거대 양당의 치열한 경쟁 속에
정의당도 이번 대선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
끝으로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공약을
주혜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북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꼽은 심상정 후보.

새만금은 그린뉴딜과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해수 유통 즉시 추진과
국제 해양·생태관광지,
RE100 산단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12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하고
새만금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을 복원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새만금 신공항은
전문가와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추진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산, 익산의 근대문화유산,
전주, 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을 기둥 삼아
전북을 주4일제 시대의
핵심 국내 관광지로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오형수/정의당 전북선대위원장:
군산, 익산의 근대문화유산, 전주, 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을 전북의 두 축으로 주4일제 시대의 핵심 관광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기에 처한 상용차 산업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전북을 미래 상용차 기지로 전환하겠다며,
이를 위해 노후 관용 상용차 조기 교체와
전자 장치 부품기업 육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통령 후보(지난해 12월):
대중교통 및 공공차량 100% 전기차화
달성을 위해서는 전북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심상정 정부는 상용차 산업의 녹색전환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가동 계획이 발표되기 전
군산조선소에 대해서는
친환경 조선 기술에 대한 투자와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전북의 조선산업을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또 공공의대를 설립해
낙후된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고,
전북을 혁신 농정과
친환경 미래 먹거리 핵심지역이 되도록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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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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