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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 발표..."공약, 시스템 구축에 초점"

2022.02.14 20:30
국민의힘이 대선을 앞두고
양정무, 하종대 씨를 인재 영입 케이스로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북은 물론
출향 인사 대상의 득표 활동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공약은
근본적인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국민의힘이 영입한 양정무 씨는
랭스필드 회장으로 이낙연 전 총리 경선을 지원했던 인사입니다.

그런가 하면 하종대 씨는
동아일보 부국장과 채널A에서 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입니다.

두 사람은 중앙 선대위 특보인 동시에,
전북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전라북도도 기업이 넘치는 그런 곳으로,
또 문화가 있는 곳으로, 그런 전라북도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하종대 국민의힘 전북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전북과 호남이) 민주화의 선도지역이라는 말을 떠나서 전국에서도 잘 사는 지역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운천 전북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들이
순창 재경향우회장과 부안 재경향우회장인 만큼, 도내는 물론 출향 인사 득표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영입인재 풀에 포함된 만큼
대선은 물론, 향후 국민의힘의 지방선거와
총선의 후보군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지난 토요일 발표한 전북의 8대 공약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공약이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천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 :
제도와 시스템이 안 되면 빌 '공'자 공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제도와 시스템 만들 거냐에 초점을 맞춰서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

대선이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이 인재영입과 공약발굴을 통해
대선 승리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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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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