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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80.6%, 전국 3번째로 높아

2022.03.09 22:30


오늘 끝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전라북도 최종 투표율이 
80.6%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밤 10시 30분 현재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북의 선거인수 153만 3125명 가운데 
123만 5,322명이 투표를 마쳐 
80.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투표율은 
81.5%의 광주와 81.1%의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인 77.1%보다 
3.5%포인트가 높은 수치입니다. 

5년 전에 치러진 제19대 대선에서 
전북의 투표율은 79%였습니다. 

또 전북의 역대 투표율은 
1997년에 치러진 제15대 대선에서 
85.5%로 높았다가 
이후 16대부터 19대 대선까지는 
투표율 80%를 넘기지 못했는데,  
25년 만에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다시 투표율 80%를 넘었습니다.  

제20대 대선의 
전북 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장수의 투표율이 83.8%로 가장 높고, 
군산의 투표율이 78.8%로 
가장 낮았습니다. 

그 밖의 지역 투표율은 
전주 완산 81%, 전주 덕진 81.5%, 
익산 79.1%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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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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