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새만금 완결...국제금융도시 도약"

2022.03.08 20:30
윤석열 후보는 전북을 네 차례나 찾아
표심을 얻기 위해 공을 들였는데요.

전북을 위해 어떤 공약을 내놨는지
이어서 정원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석열 후보는
새만금 지역인 군산과 김제, 부안을
메가시티로 통합하고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2월12일)
(새만금 개발이) 그동안 시간이 30년이나 걸려서 지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많은 기반이 돼 있고 재정으로 투자도 많이 돼 있었습니다. 이 정도 가지고 안 되고
이제는 완결을 지어야 합니다.]

또 국민연금을 바탕으로
전북을 금융중심지구로 지정해
국제금융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달12일)
국민연금을 유치한 거를 바탕으로 해서 또 새만금의 해외 투자를 유치함을 계기로
해서 전주가 이제 서울 다음에
제2의 금융도시로 확고하게 자리잡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주와 김천을 잇는 철도,
전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달16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교통망도 촘촘히 깔아서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에서
빠른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무주에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남원에는 스포츠 종합 훈련장을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달16일)
국가대표를 키우는 엘리트 스포츠와 우리 일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가 만나는 접점을 전라북도에 만들겠습니다.]

윤 후보는 또
수소 등 신산업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친환경 미래형 상용차 생산거점과
메타버스 기반의 첨단 농식품 플랫폼 구축,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