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런가 하면
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전북을 찾았습니다.

송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이재명 후보의 능력과 윤석열 후보의
부족함이 드러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직 의원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송 대표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경쟁이
비등점을 향해 끓고 있다며 선거 3,4일 전민심이 요동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의 유능함과
윤석열 후보의 소양 부족이 드러날 거라며,
이 후보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즉 위기를 극복하는 대통령, 경제를 살리는 유능한 대통령, 국민을 통합시키는 대통령, 이 세 가지 메시지를 어제 첫날 선명하게 제시를 했고 이 것이 반복될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과학기술 부총리제 등을 수용할
계획이라며, 우호적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제3 금융중심지와
공공의대 공약이 이행되지 않은 데 대해선 거대담론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조금씩 조금씩 관련 민간 자산운용본부들이 옮겨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3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한 주변 생태계와 인프라 조성의 과정에 있다...]

이상직 의원 제명 절차는
2월 내 처리는 다소 어려울 것 같지만,
대선과 관계없이 계속 추진하겠다면서
잘못된 공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주시민 여러분께는 이상직 의원이 비록 지금 탈당했지만 우리 당 소속으로 당선된 분으로서 이런 상황이 오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발목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지난 주에는 부친상까지 치른 송 대표는, 전북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서
전주, 익산, 군산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JTV뉴스 이승환입니다.(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