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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당선인, 교육협력·학생의회 제도화

2022.06.03 20:30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학생자치와 교육협력을 강조해왔습니다.

학생의회가 만들어지고
지자체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상설기구,
그리고 국가예산 추진단도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서거석 당선인의 교육행정의 핵심은
소통, 협력, 예산입니다.

서 당선인은
교육청, 지자체, 의회, 정치권이
정책과 예산을 협의할 수 있는
상설 시스템으로 교육협력 공공 회의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교육청과 지자체별로 분산되거나
중첩된 교육정책을 조정해서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협력담당관제를 설치하고
교육감 직속으로 국가예산 추진단을 운영해 국가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당선인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습니다. 지자체와 협력해서 돌봄,
폐교 활용 이런 지역의 교육현안을 함께
해결하겠습니다."]

학교 운영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 군별로 학생의회가 설치됩니다.

초등학교 5,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의회를 만들고
전북 단위의 학생의회도 구성해서
학생자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고종호/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학생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이) 도교육청의
여러 가지 정책에 반영되고 교육감이 직접
답변할 수 있는 노력을 도교육청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서거석 당선인은 또한
학교 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개최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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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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