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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송하진 25.9%...김관영 18.1%

2022.04.13 20:30
JTV전주방송과 전주MBC,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전북도지사와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들의 선호도를
공개합니다.

먼저 도지사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지사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라북도지사 선거는
송하진 지사가 3선을 꿈꾸는 가운데
7명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도전자 7명 가운데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을 포함한 5명이
전·현직 국회의원들로,
이번 지사 선거는
역대급 경쟁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보별 선호도입니다.

(cg-in)
민주당을 보면
송하진 도지사 25.9,
김관영 전 국회의원 18.1%입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7.8%p입니다.

이어 안호영 국회의원 10.8,
유성엽 전 국회의원 10.7,
김윤덕 국회의원 5.9,
김재선 노무현대통령 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 2.6%입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용호 전북대 특임교수는 2.6,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은 1.2%입니다.
(cg-out)

다만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은
아직 지사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아
이번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1주일 전에 실시된
전주KBS와 전북일보 여론조사와
비교해봤습니다.

(cg-in)
송하진 후보가 2.3%p 오른 반면
김관영 후보는 4.3%p가 올라
상승 폭이 컸습니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격차는
지난 주 9.8%p에서 7.8%p로 좁혀졌습니다.

유성엽, 김재선 후보는 소폭 올랐고
안호영, 김윤덕, 김용호 후보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cg-out)

후보별로 고향이나 지역구에서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선호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하진 후보는 고향인 김제에서 43.1,
김관영 후보는 고향인 군산에서 58.8,
안호영 후보는 지역구인 장수에서 54.2,
유성엽 후보는 고향인 정읍에서 45.2%로
자신의 평균 선호도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cg-in)
조속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을 물었더니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37.4,
군산조선소 재가동 18,7,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16.4,
남원 공공의대 설립 8% 순이었습니다.
(cg-out)

(cg-in)
전라북도민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76.6,
국민의힘 8.9, 정의당 4.5,
국민의당 1.5%이었습니다.
(cg-out)

4년 전 전북도지사 선거 때는
70%의 득표율을 보인 민주당 후보에
19%의 민평당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의 득표율은
2.7%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국민의힘이
전라북도지사 후보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조배숙 전 의원을 단수공천함에 따라,
전북의 보수 지지층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도 결집할지 주목됩니다.

또 아직 지사 후보를 정하지 못한 정의당이 최종적으로 후보를 공천할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는 부동층이 21%여서
남은 기간 누가 이들의 표심을 잡느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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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라북도
조사기간 : 2022년 4월9일(토)~12일(화) 4일간
조사대상 : 전라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7,098명 (지역별, 고창 508명, 군산 503명, 김제 511명, 남원 507명,
무주 503명, 부안 507명, 순창 512명, 완주 505명, 익산 502명, 임실 506명, 장수 516명, 정읍 512명, 전주 503명, 진안 503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군산 23.2%, 김제 30.8%, 남원 20.6%, 무주 32.4%,
부안 31.3%, 순창 39%, 완주 29.6%, 익산 24%
임실 31.8%, 장수 54.3%, 전주 21.7%, 정읍 27.8%,
진안 27.4%, 고창 31.6%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고창 ±4.3, 군산 ±4.4, 김제 ±4.3, 남원 ±4.4
무주 ±4.4, 부안 ±4.4, 순창 ±4.3, 완주 ±4.4,
익산 ±4.4, 임실 ±4.4, 장수 ±4.3, 전주 ±4.4,
정읍 ±4.3, 진안 ±4.4

분석방법 :
전라북도 여론조사 완료 사례수(502~516)를
전라북도 전체 18세 이상 남녀 비율에 따라 가중치 부여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조사내용 : 전북도지사 후보 선호도, 정당 지지도, 조속히 해결해야할 전북 현안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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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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