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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유진섭·김민영·이학수 '접전'

2022.04.12 20:30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JTV전주방송과 전주MBC,
그리고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가 실시한
단체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정읍과 김제, 고창과 부안,
그리고 순창의 여론을 조사했습니다.

먼저 현직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정읍은
3명의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로만 보면
정읍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도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곳입니다.

먼저 선호하는 후보를 물어봤습니다.

(CG)
유진섭 현 정읍시장 29.6%,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27.4%,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24%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CG)

(CG)
이어 최도식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6.3%,

최민철 현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2.9%,

이상옥 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 1%로
조사됐습니다.
(CG)

이른바 정읍 빅3의 경쟁은
1주일 전보다 더 치열해졌습니다.

(CG)
지난 주에 발표된
전주KBS와 전북일보 여론조사 때는
오차범위 내에서
김민영-유진섭-이학수 순이었는데,
이번에는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유진섭-김민영-이학수 순이었습니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유진섭-이학수 순으로 상승 폭이 컸고
김민영은 엇비슷했습니다.
(CG)

이번 조사에서
유진섭 후보는 50대와 블루칼라 종사자,
김민영 후보는 농임수산업 종사자,
이학수 후보는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의 정읍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더니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왔습니다.

(CG)
김민영 26.6%, 이학수 26.5%
유진섭 26.2%로
세 후보 모두 26%대를 기록하는
보기 드문 일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정읍은
전북의 단체장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분류됩니다.

최도식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은 5.9%,

최민철 현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3.3%입니다.
(CG)

(CG)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84.4%,
국민의힘 5.7%, 정의당 3.4%,
국민의당 2.1% 순이었습니다.
(CG)

JTV전주방송은
정읍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고 보고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후보를 초청해
14일 오후 3시부터 100분 동안
후보 검증 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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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정읍시
조사기간 : 2022년 4월10일(일)~11일(월) 2일간
조사대상 : 정읍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51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 답 률 : 27.8%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3%p
가중값 산출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조사내용 : 정읍시장 후보 선호도,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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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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