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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꿔야 한다는 도민 열망 이어져"

2022.04.05 20:30
민주당의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도지사 출마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김관영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Q1
지난번 출마회견에서 송하진 지사에게
이제는 젊고 힘 있는 후배에게 물려주고
지역의 원로로 남는 게 낫지 않느냐고
하셨어요.

그만큼 현재 도정에 대한 평가가
높지 않다는 건데요
어떤 점이 특히 아쉽다고 보십니까?

A1
송 지사님께서 전주시장 8년, 도지사 8년,
16년을 이지역을 위해 봉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희망 대신 절망입니다.

전라북도의 경제 순위는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쳐졌습니다. 전국 최하위입니다.

이것이 송하진 도지사님의 성적표입니다.

기업 ceo라면 아마 해고됐을 겁니다.
이제는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도지사는 기초자치단체와 충분히 협력하면서 일을 하면서 도민들에게 편안함을 드려야 되는데
그 부분에서도 도정과 전주시가 8년 간
갈등을 계속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피로감과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바로 바꿔야 한다는
많은 도민들의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2
그래서 전라북도 7대 비전을 말씀하셨어요.

그중에 첫 번째가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인데요. 이게 지난번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기도 했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A2
새만금의 개발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새만금은 전북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사실 계륵이기도 합니다.

이 기회를 좀 더 속도감 있게 새만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을 별도의 특별자치도로 만들어서 호남 내에서의 소외감도 없애고 전라북도가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법적인 기초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의 여러 기초단체장들이 협력하는
바탕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특별자치도가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후보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저는 새 정부와 협력해서
이 부분을 반드시 관철해 내겠습니다.

Q3
전북이 낙후돼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산업구조 개편이랄지 발전 방안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시는지요.

A3
많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저는 임기 내에 대기업 5개 이상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농업과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이 골고루 발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전라북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서 청년들의 희망을
다시 한번 살려내겠습니다.

농업은 전라북도의 희망입니다.
이제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관광서비스업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복합
리조트도 우리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나가는 과정을 밟겠습니다.

제조업, 조선업 일으켜 세우고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Q4
경선 주자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입니다.

다른 점은 몰라도 내가 이점 만큼은
다른 후보들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
어떤 점 꼽으시겠어요.

A4
도지사가 갖춰야
될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저는 자질이
첫 번째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업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만들어내면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 설득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이렇게 된 것을 최종적으로
예산과 법을 통해서 확정하는 국회와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 점에서
저는 다른 후보에 비해서 분명히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계사를 했습니다. 기업을 압니다. 또 기업 자문하는 변호사를 했습니다. 많은 대기업들을 알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는 데도 훨씬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제가 92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30년 동안 공직을 이어온 저희 동기들 지금 차관급 이상만 15명 있고 200명 이상이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분들과 협력해서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새롭게 디자인하겠습니다. 중앙 정치권과는
원내대표의 경험을 살려서 여야를 아우르는 협상의 달인답게, 이 여야를 우리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충분히 설득하고 견인해
내겠습니다.

Q5
아무래도 한동안 민주당을 떠나 계시다가 들어오셨기 때문에 일부 당원들 사이에는 조금 반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경선 기간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A5
민주당을 6년간 떠났다가 작년 12월 10일에 이재명 후보의 인재영입 1호로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그동안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아서
열심히 일했습니다마는 대선 패배로 아쉬움이 큽니다.

이제 전라북도 도지사가 되어서
우리 당원들의 전북 발전에 대한 희망을
모아내고 일로써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좀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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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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