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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기각' 송하진 지사, 결과 수용할 듯

2022.04.17 23:03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자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돼 
공천에서 배제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송 지사의 지지자들은 
공직후보 선출 심사에서 1급 포상을 받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후보를 
아예 공천에서 배제한 건 
특정세력의 음해라고 반발하며 
재심에서 결과가 바뀌길 기대했지만,   
중앙당은 당초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재심 기각 소식을 전해들은 송 지사는 
아쉽지만 당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측근에게 결과를 수용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송 지사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전라북도지사 경선은  
김관영·김윤덕·안호영 등 
3명의 전현직 의원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JTV전주방송은 
내일(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김관영·김윤덕·안호영 후보를 초청해 
생방송으로 
민주당 경선 후보자 TV토론회를 엽니다. 

내일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로도 실시간으로 방송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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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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