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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중앙 정부의 소통 창구 될 것"

2022.04.11 20:30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Q1.
양정무 후보께서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를 지지를 하셨죠?

그러다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전격 합류를 하셨어요.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요?

A1.
이낙연 후보님은
참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없어서 저는 이념이 다른 후보를 지원할 수가 없고 이념이 같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님을 선택해 그분을 지원하게 된 계기입니다.

저는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그런 부분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Q2.
오늘 기자회견 때 공개하신 지역 공약을
보니까 관광 분야에 특히 많은 공을 들이신 것 같습니다.

역사 문화 도시도 그렇고
세계 관광의 메카 공약도 눈에 띄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좀 해 주시죠

A2
지금까지 물론
먹거리 사업도 먹거리가 되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국민 소득이 3만 분이 넘어지면서 문화와 역사에 대한 것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라북도는 전주는 이미 오랫동안
전라도의 감영이 있었던 곳이고 또 남원은 가야사의 어떤 근본을 갖고 있는 곳이고 또 고창은 고인들 선사 시대의 고인들이 있는 곳입니다.

물론 익산 두루두루 전라북도가 따로따로 다 돼 있는데 그것을 역사 벨트화 시킴으로써 또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듦으로써 사람들이 단지 그냥 와서 가는 그런 곳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오랫동안 머물러 갈 수 있는 그러면서 돈도 쓸 수
있는,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그런 전라북도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전주에 있는 한옥단지 같은 경우도
본래 취지대로 한옥의 어떤 건물의 아름다움만 보는 게 아니라 그곳에서 생활할 수 있고 그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전북을 진정성 있게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Q3
새만금을 세계적인 골프 산업의 메카로
만드시겠다는 공약도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요?

A3
골프는 단지 골프장만 갖고 산업이 이루어지는 건 아닙니다.

골프를 치려면 골프의 용품들이 참 많이
필요합니다.

골프 채도 있어야 되고 카트도 있어야 되고 의류도 있어야 되고 볼도 있어야 되고 그런 모든 것들을 한 100여 종에 가까운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그 골프장을 크게 만들고
그곳에 골프 용품을 산업을 유치시키고
거기에 아카데미를 함으로써 지금 이미
대한민국은 특히 lpga 같은 경우는
세계적인 선수 곧 대한민국의 1등이
세계 1등입니다.

그런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라는 것은
교육적 인적 네트워크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내 체형에 맞는 용품도 사고 내가 배울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만듦으로써 클러스터 화시키면 훨씬 더
어떤 산업의 뭐라고 그럴까 비용이 좋아진다는 거죠. 가성비가 높아진다는...

Q4. 경선 후보들에게
제가 공통적으로 드리는 질문입니다.
자신이 다른 후보들보다 어떤 면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세요.

A4.
그동안의 전라북도는
민주당이 집권당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앙 정부가 우리 국민의 힘으로 바뀜으로써 중앙 정부와 소통의
인연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당장 우리 당 중앙당에도
어떤 연결고리가 많이 끊어져 있습니다.

저는 만약에 신 여당의 도지사가 된다면
도지사가 되면 중앙 정부와의 소통과 대통령과의 소통을 통해서 전라북도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예산 확보와

특히 우리 재정 자립도 23.1%의 어려운
경제여건이라고 한다면 중앙 정부의 지원이 어느 곳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곳인데 그런 걸 통해서, 제가 예산 폭탄이라든가 예산
확보에 아주 적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기업을 오랫동안 해서
기업 유치에 기업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도지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Q5.
아무래도 준비 기간이 좀 짧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보니까 선거과정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선거 전략 어떻게 구상하고 계세요?

A5
물론 정치 초년생이기 때문에 인지도는
낮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졸업을 하고 서울에 가서 직장생활과 사업을 하면서도 전두의 인연을 놓지 않고
내 고향에 대학원과 또 박사 과정 공부를 쭉 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전북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고 그들과 학연과 지연을 통해서 충분히 인연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전라북도의 출향인으로서
전북 도민회와 재경 순창군 향우회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어서 그들과 인연을
서울에 많은 가족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이 그분들이 고향에 계시는
부모형제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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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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