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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시정 운영 하겠다"

2022.04.08 20:30
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자들의
두 번째 토론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3명의 후보는 전주시의 각종 현안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했는데요,

김진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후보들은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당선되면 인사와 각종 인허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며
이를 뒤받침할 제도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전주시청을 그만 둔 공무원이 5년 이내에 산하기관에 취업을 못하게 저는 반드시
법으로 만들겠습니다.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본인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일 뿐만
아니라 거기에 따른 시스템과 매뉴얼을
제대로 만드는 것...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중앙의 어떤 기본적인 지침에 의거해서
진행을 하게 되면 현재 나오고 있는 문제 이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후보들은 침체된 전주를 살리겠다며
저 마다의 해법을 내놨습니다.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저는 대박 나는 전주형 일자리를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경우가 광주형 일자리와 비슷한
대기업과 함께 하는 일자리입니다.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전주와 완주가 공동으로 경쟁을 설정해서 그곳에서 산업단지도 같이 만들어내고
그곳을 통해서 수소 탄소 그리고 농생명
바이오 산업 그리고 금융 관광 산업들을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탄소산업 그리고 농식품 그리고 문화를
산업화하는 이 세 가지를 디지털이라고
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고도화시켜내는 작업 이것이 우리 전주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3명의 후보들은
인구 유출과 낡은 전주시청사,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문제 등을
다양한 주제를 두고 100분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생방송으로 열린 토론회는
내일 오전 8시 20분부터 다시 한 번
보실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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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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