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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권익현 47.4%...김성수 27.6%

2022.04.12 20:30
다음은 부안군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현직 군수로 재선에 도전하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절반에 가까운 47.4%의 선호도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과
김종규 전 부안군수는
4년 전 선거에서 권 군수에게 패한 터라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부안군수 선거는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전·현직 군수가 맞붙는 곳입니다.

현직인 권익현 군수가 재선에 도전하는데,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은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권 군수에게 석패했습니다.

김종규 후보는 4년 전 부안군수 선거에서
권 군수에게 패했습니다.

김성수 후보와 김종규 후보 모두
권익현 군수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는 셈입니다.

후보별 선호도입니다.

(CG)
권익현 현 부안군수 47.4%,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27.6%,
김종규 전 부안군수 15.4%로

권 군수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김제 부안 농어민위원장 2.3%,

김성태 국민의힘 김제 부안 당협부위원장
0.7%로 조사됐습니다.
(CG)

(CG)
권익현-김성수-김종규 순의 선호도는
1주일 전 여론조사와 같습니다.

다만 지난 주보다
권익현 후보는 0.6%P,
김성수 후보는 0.7%P 오른 반면
김종규 후보는 1.7%P 하락했습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 가운데
부안군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CG)
권익현 46.3, 김성수 28.9,
김종규 15.3, 김상곤 2.4%로
후보 선호도와 같은 순서입니다.
(CG-OUT)

CG)
부안군민들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82.4%로 압도적이었고,
국민의힘 5.7%, 정의당 4.3%,
국민의당 1.6%이었습니다.
(CG-OUT)

부안은 두 차례 군수직을 역임한
김종규 후보가, 4년 전 무소속에서
이번엔 민주당으로 갈아탔습니다.

또 김성수 후보는
세 차례 연속으로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해
동정론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민주당 1급 포상을 받아
경선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세 후보 가운데 누가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쥘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하원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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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부안군
조사기간 : 2022년 4월10일(일)~11일(월) 2일간
조사대상 : 부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507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 답 률 : 31.3%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조사내용 : 부안군수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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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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