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적격' 탈락 36명 중 11명 구제
후보자 검증과정에서 탈락했던 36명 가운데11명이 구제됐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검증위에서 범죄 이력이나 부동산 문제,
이해충돌 사안 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예비후보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던 36명 중
11명이 재심을 통과해 공천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선 패배 이후
개혁과 쇄신 공천을 강조해온 민주당이
1차 탈락자 가운데 무려 30%나 되살린 것은
검증위까지 도입한 취지를 퇴색시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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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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