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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한완수 오차밖 선두...심민·한병락 추격

2022.04.14 20:30
이번에는 임실로 갑니다.

한완수 도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3선에 출마한 심민 군수와 한병락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임실군은 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들이 중도에 낙마했습니다.

이른바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까지
얻었습니다.

이같은 오명을 씻고 무난히 재선을 한
심민 군수는 3선을 노립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 5명과 무소속 1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들의 선호도를 물었더니,

(CG IN)
한완수 전북도의원이 35.3%로
오차범위 밖 선두로 나타났습니다.

심민 임실군수 22.3,
한병락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18.4%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CG OUT)

(CG IN)
정인준 전 임실군 산림조합장 7.7,
김진명 전 전북도의원 5.2,
박기봉 전 남원시 부시장 2.4,
신대용 전 임실군의회 의장 1.2%입니다.
(CG OUT)

한완수 후보는 30대에서 50대,
자영업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었고,
심민 후보는 화이트칼라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IN)
지난주 타사 여론조사와 비교해보면
한완수, 정인준 후보는
선호도가 떨어진 반면
심민, 한병락 후보는 올랐습니다.

한완수 후보와 심민 후보의 격차는
지난 주 16.1%p에서
13%p로 줄었습니다.

김진명, 박기봉, 신대용 후보는
모두 조금씩 하락했습니다.
(CG OUT)

(CG IN)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완수 후보가 42.4%로 가장 높았고
한병락 22.4, 정인준 11.3, 김진명 7.0,
신대용 1.7%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CG IN)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82.3%,
국민의힘 3.9%, 정의당 3.4%,
국민의당 1.1% 등입니다.
(CG OUT)

선두인 한완수 도의원은
임실군의장과 도의회 부의장 등을 지낸 뒤 처음으로 군수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병락 후보는
4년 전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이기고도
탈당 감점으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여기에 3선을 노리는 무소속 심민 군수는
본선거에서 후보가 압축될 경우
득표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어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만약 임실군수 선거가
민주당 대 무소속의
일대일 대결로 치러지면
그 경쟁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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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임실군
조사기간 : 2022년 4월11일(월)~12일(화) 2일간
조사대상 : 임실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506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 답 률 : 31.8%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가중값 산출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조사내용 : 임실군수 후보 선호도, 임실군수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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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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