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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민생회복·도정혁신·농생명'TF 구성

2022.06.13 20:30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핵심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3개의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민생회복 지원단과 도정 혁신단,
그리고 농생명산업 지원단은
앞으로 해당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김관영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3개의 전담반을 구성했습니다.

(CG)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과
도정혁신단,
그리고 농생명산업지원단입니다.

경제계가 참여하는 민생회복지원단은
성도경 비나텍 대표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도정혁신단은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이,
그리고 농업계 인사가 포진한
농생명산업지원단은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이
각각 단장을 맡았습니다.
(CG)

전담반에는
각각 10명 안팎의 위원이 참여합니다.

인수위 전담반은 김관영 당선인이
도정 키워드로 내세운
전북경제 살리기와 민생 우선의 도정,
그리고 농생명산업의 중심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전북도청의 조직 개편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헌/전북지사직 인수위 대변인:
3개 TF팀이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조직을 꾸릴 것이냐 이런 부분들을 함께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전라북도의 조직 개편 방안들도 함께 검토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각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3개 공약 실행팀의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적 구성은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지난 주 인수위원회 구성 발표 때는
은성수 인수위원장의 경우
제3 금융중심지 지정에 미온적이어서
도민 정서와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공약 실행팀 구성에서도
일부 위원들의 지역 이해도가 떨어지고
시민사회나 환경을 대변할 목소리가
부족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수위에 이어 공약 실행팀까지 꾸린
김관영 호가
민선 8기의 전북을 어떻게 바꿀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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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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