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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인수위 출범...교육·노동·문화계 참여

2022.06.09 20:30
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모두 다섯 개 분과에 현직 학교장들과
노동계, 문화 예술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장에는
이종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부위원장에는
선거 캠프를 총괄했던
한긍수 전 한남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정의당의 조준호 전 대표도 이름을 올렸고
전북 도의회, 전주시, 문화계 출신 인사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정치권, 그리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서거석 당선인의
구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종민, 교육감직 인수위원장
"공약 개발 중에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그것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어떤 방안을 모색하느냐"

인수 위원 인선의 가장 큰 기준은
전문성과 소통, 실무능력입니다.

현재 전북교육청에서 근무하는
네 명의 교장. 교감과 행정직 간부가
인수 위원으로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 당선인은 실용주의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어디까지나 실사구시적 잣대를 기준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서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미래교육, 학력증진, 예산 확보를 뒷받침할
조직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인수위 산하에
별도로 구성되는 70명 규모의 실무위원회가 밑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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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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