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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권·공무원 인사권 요구한 선거 브로커 2명 기소

2022.06.09 20:30


지방선거 예비후보를 돕는 대가로
사업권과 인사권을 요구한
선거 브로커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 브로커 2명을 오늘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6·1 지방선거 당시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선거를 돕는 대가로
전주시의 발주 사업권과 공무원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 일간지 기자 1명은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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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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