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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절감...에듀페이 지원 어떻게?

2022.06.08 20:30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각종 현금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스마트 기기와 해외연수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서거석 당선인은 입학 준비금,
진로 지원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지원비로
2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CG) 또, 졸업생들에게는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10만 원에서 20만 원의
진로 지원비를 지원합니다. (CG)

(CG) 학습지원비는 지금보다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6만 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11만 원을 증액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처음으로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CG)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매월 10만 원의
학습 지원비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장세린, 전북교사노조 대변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보편복지를
수행함으로써 삶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기에 좋은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서 당선인은 임기 내 1만 명의 학생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수업과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태블릿PC 같은 스마트 기기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스마트 교실,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 창의 융합교육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지급 시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서는 세밀한 검토가 요구됩니다.

또, 해외연수가 많이 늘어나는 만큼
대상 학생의 선정, 연수의 내실화,
예산 조달을 둘러싼
자치단체와의 협의 문제 등도 큰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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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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