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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 후보 46%, 전과 1건 이상

2022.05.13 20:30
6·1 지방선거에 뛸
후보자들의 병역과 전과, 재산 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시장군수 후보의 46%는
1건 이상의 전과가 있었습니다.

단체장 후보들의 전과와 병역 기록 등을
분석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후보 가운데
전과가 있는 후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14개 시군의 시장군수 후보 46명 가운데
21명, 46%는 1건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14건의 채남덕 후보를 비롯해
강임준, 이근열, 나기학 후보 각각 2건 등
군산시장 후보 4명은 모두 전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남원 강동원, 익산 박경철,
무주 황의탁 등 3명은 각각 3건의 전과가
공개됐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2건 이상의 전과가 있는
후보는 모두 13명입니다.
//

시장군수 후보 가운데 모든 후보가
전과가 없는 지역은 정읍이 유일합니다.

후보나 가족이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았던
후보도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체납 사실이 있는
후보와 금액은
이근열 군산시장 후보 363만 9천 원,
나기학 군산시장 후보 37만 8천 원,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24만 4천 원입니다.

군 복무를 하지 않은 남성 후보는
모두 12명입니다.

(CG)
서거석 교육감 후보,
익산 박경철,
김제 정성주, 김종회, 신성욱,
완주 국영석,
진안 전춘성, 천춘진,
장수 장영수,
임실 심민, 박정근,
고창 이호근 후보 등인데
질병과 생계 곤란 등으로
군대에 가지 않았습니다. //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267억 원인 최경식 남원시장 후보였고,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4억 1천만 원의 빚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심민 임실군수 후보는 74살로
나이가 가장 많았고,
이근열 군산시장 후보와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는 48살로
가장 어렸습니다.

후보들의 병역과 재산, 전과 등의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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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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