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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첫날 2명 등록...3파전 전망

2022.05.12 20:30
교육감 선거는
김윤태, 서거석 후보 2명이 등록했습니다.

천호성, 황호진 후보는
내일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두 사람 가운데 승자가 등록할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4명의 교육감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한 건 서거석 후보입니다.

서 후보는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려내,
희망의 교육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거석 전북 교육감 후보 :
침체된 전북 교육 12년 이제 바꿔야 합니다. 학생 중심 미래 교육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전북 교육 희망의
대전환 저 서거석이 해내겠습니다.]

서거석 후보에 이어 김윤태 후보는
오후에 두 번째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윤태 후보는 공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차별과 불균등을 해소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윤태 전북 교육감 후보 :
신분 대물림, 부모 찬스로 인해서
특정 직업이라든지 일부 진로 등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저는 공교육 확대해서
모든 국민들이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겠습니다.]

천호성, 황호진 두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내일(13일,오늘) 한 명만 등록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감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교육감 후보들은 다른 지방선거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당 소속이 아닌 교육감 후보들은
기호는 없습니다.

다만, 선관위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대로
후보자 이름이 투표용지에 적힙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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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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