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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출구조사 82.4%, 압도적 1위

2022.06.01 21:16
출구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다시 연결합니다. 

하원호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개표가 시작되면서 
이곳에 모인 지지자들도 
차분하게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표 초반이지만 김관영 후보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서가자 
지지자들은 후보의 이름을 부르며
박수와 함성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관영 후보는 82.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금 이곳 선거사무소에는
김관영 후보도 나와 있는데요,
잠시 만나보겠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놀랍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김관영/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

(선거기간 유능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면서 대기업 계열사 5개를 유치하겠다, 
이런 경제 공약 많이 내셨습니다. 지사에 당선돼서 풀어야할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내실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관영 후보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왔습니다. 

이번 도지사 선거는 민선 1기 이후 
처음으로 두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졌습니다. 

이 때문에 김관영 후보 측은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고 득표율은 민선 3기 
강현욱 지사가 얻은 74.5%인데,
출구조사가 맞다면, 이 기록이 
깨지게 됩니다. 

지난 2천12년 정계에 입문한 김관영 후보는
19대, 20대 총선에서 연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고,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뒤 도지사 후보로 선출돼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김관영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전북은 16년 만에 정치인 출신의
도지사를 맞게 됩니다. 

지금까지 김관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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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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