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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조배숙 "전북발전 내가 적임자"

2022.05.31 20:30
지역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운동이 3시간여 뒤면
끝납니다.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온 힘을 쏟았는데요.

먼저, 전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관영, 조배숙 두 후보의 마지막 유세를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는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장수와 완주, 익산 등 6개 시군을 도는
광폭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후보는
금융 특화 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새만금 특별자치도 추진,
수소 등 미래 산업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기호1번):
수소산업 클러스터 또 로컬푸드의 확장
여러 가지 사업들을 이번에는
꼭 완성시켜서 완주의 발전,
전라북도의 발전 바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드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김 후보는 이런 정책들을 통해
경제소득 최하위의 꼴찌라는 오명에서
탈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기호1번):
내일 한 명이라도 더 투표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시고
내 한 표, 내 다섯 표가 선거의 당락을
가른다는 절박함으로...]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는 전주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이침부터 2시간 간격으로
거리 유세에 나선 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전북 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기호2번): 밝은 미래로 나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뒤로 처지는 퇴보 그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앞으로 나가야 되겠죠 여러분]

또, 전북 홀대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민주당 독재 체제가 반드시 깨져야 한다며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기호2번): 경쟁과 견제가 없다 보니 민주당은
기득권에 안주하고 무능과 부패가
판을 치고 오만해졌습니다.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여러분 이것이 어떻게 민주주의입니까?]

도지사 후보들이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지역 발전을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한 가운데
유권자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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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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