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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지역, 그래도 정책 보고 뽑읍시다"

2022.05.31 20:30
이번 선거는 접전지역이 워낙 많다 보니,
금권선거 의혹과 고소고발전이 잇따르면서,
정책선거는 실종됐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하게 살핀 뒤,
지역의 일꾼을 뽑는 한 표를 행사하는 게 중요합니다.

접전지역 시장군수 후보들의 주요 정책을, 정원익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이학수 후보는,

(트랜스)
일상 회복 지원금을 주는 등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공공 산후 조리원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랜스)

무소속 정읍시장 김민영 후보는,

(트랜스)
가장 먼저 제2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농생명 바이오 혁신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장산에 체류형 레저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트랜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최경식 후보는,

(트랜스)
디지털 아트 도시를 조성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드론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랜스)

무소속 남원시장 윤승호 후보는,

(트랜스)
의료와 교육 거점도시 조성 등을 통해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체류형 관광도시와
흥부놀부민속촌을 만드는 등
혁신적인 관광정책도 약속했습니다.
(트랜스)

무소속 남원시장 강동원 후보는,

(트랜스)
청년에게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주거권을 보장해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10살까지 매달 50만 원씩
육아수당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랜스)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최훈식 후보는,

(트랜스)
가장 먼저 행정 혁신과 열린 참여군정으로
통합 장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년 창업농 육성과
농산물 통합 유통시스템 구축 등으로
부자 장수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트랜스)

무소속 장수군수 장영수 후보는,

(트랜스)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구입해주는
농산물 일괄 수매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수여객을 새로 만들어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트랜스)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한병락 후보는,

(트랜스)
농업 예산을 크게 늘리고, 임실을
고추 수도로 만드는 등 주민 소득
증대를 첫번째 과제로 꼽았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도 공약했습니다.
(트랜스)

무소속 임실군수 심민 후보는,

(트랜스)
옥정호 생태관광 종합개발을 완성해
섬진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산업의 핵심 과제인
세계 명견테마랜드 조성도 약속했습니다.
(트랜스)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최기환 후보는,

(트랜스)
농업인 지원제도와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군민 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순창군 예산도 7천억 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랜스)

무소속 순창군수 최영일 후보는,

(트랜스)
경천과 양지천을 생태 하천으로 만들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다양한 복지와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으로
정주 인구 3만 명 회복을 내세웠습니다.
(트랜스)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심덕섭 후보는,

(트랜스)
농업 발전과 어업 기반 조성 등으로
모두가 고루 잘 사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소상공인과 기업의 성장을 통한
좋은 일자리 조성 공약도 내놨습니다.
(트랜스)

무소속 고창군수 유기상 후보는,

(트랜스)
선운산 도립공원과 변산국립공원을 잇는
노을관광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유통 중견기업과 대기업 유치도
공약했습니다.
(트랜스)

이들 접전 지역은 후보들의 갈등으로
혼탁선거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럴수록 후보들의 정책을 살핀 뒤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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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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