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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 군산.남임순 지원 사격

2020.03.29 01:00
4.15총선의 대진표가 확정된 후 맞은 첫번째 휴일. 민주당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이 초박빙 경합지역인 군산과 남원을 잇따라 방문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남원에서는 상대 후보가 찾아와 몸싸움까지 벌어졌을 만큼 날선 신경전이 한층 더 고조됐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군산조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세 차례, 자신은 네 차례 이상 군산을 방문한 것 같다며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려면 신영대 후보가 원내에 진출하는 게 도움이 된다면서, 조선소 재가동에 당 차원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낙 연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신영대 후보의 공약은 저희 더불어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우리 신영대 동지와 힘을 합쳐서 군산조선소가 정상 가동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붓겠습니다. 군산과 함께 또다른 격전지인 남원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며 이강래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 현장음 - 이런 건 어디서 받아와요? 여수에서 옵니다. / 여수? 오~ /// 그래요 장사 잘 하시고 어렵더라도 잘 버텨주시고... 남원의 최대 현안인 공공의대 설립과 지리산친환경 산악열차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한편 시장입구에서 시작됐던 기자회견에 미리 와있던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나타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라며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용 호 남원임실순창 무소속 후보 - 내가 국회의원이 인사하겠다는데... 뭐하는 거야... 뭐하는 거야 대체...이게 사회적 거리 유지하는 거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자고... 이 과정에서 이강래,이용호 후보측 지지자들 사이에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벌어져, 기자회견이 시장 식당으로 옮겨져 진행됐습니다 이 낙 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번 선거는 바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그것을 통한 전북을 발전을 더 당길 것이냐 지체시킬 것이냐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안호영, 이강래 후보 등의 TV토론회 거부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일정이 허락하는한 토론회에 임해주기를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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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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