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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임순) "여당 중진" VS "일하는 재선" -대체

2020.03.26 01:00
JTV 전주방송 등의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것처럼, 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곳이 남원임실순창 선거굽니다. 여론조사 이후, 힘있는 여당중진론을 앞세운 이강래 후보와 일 잘하는 재선의원론을 내세운 이용호 후보의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민주당 이강래, 무소속 이용호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정상모, 무소속 방경채 후보도 부지런히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민주당 이강래 후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있는 여당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46:05- 이강래/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 "중앙정부로부터 확고한 지원을 받아내야만 합니다.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두번째는 단체장들과 국회의원의 호흡이 맞아야 합니다. 무소속 후보가지고는 해결 안됩니다." 현역인 무소속 이용호 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고, 지금은 결실을 거둬야 할 때라며 당선되면 민주당에 입당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52:18- 이용호/무소속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 "씨앗을 뿌린 사람이 차질없이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가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우리 지역 주민들은 저에게 예산왕이다, 이런 별명도 붙여주시고 또 잘했으니 한 번 더 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주십니다." 정의당 정상모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새 인물이 필요한 때라며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37:11- 정상모/정의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 "지금까지 그 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드렸습니다. 우리는 그 결과를 봤습니다. 이뤄놓은게 없습니다. 그래서 젊고 참신한, 진정성 있는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반드시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겠습니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여당 중진론을 내세우며 8년 만에 정계에 복귀한 이강래 후보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앞세운 현역의 이용호 후보가 선거 막판까지 뜨거운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 조사 일시 : 3.14-3.15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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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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