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후보 등록 시작...첫날 34명 등록 -대체

2020.03.26 01:00
4.15 총선을 앞두고 오늘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날 22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요 내일 이틀째 등록이 완료되면 21대 총선 대진표가 최종 확정됩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4년 전 불과 0.79%p로 승부가 갈린 전주 병 선거구 등록 첫날 일찌감치 선관위를 찾은 김성주, 정동영 후보는 저마다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라고 자처했습니다. 김 성 주 전주 병 민주당 후보 문재인 정부에게 힘을 모아주는 선거이어야 합니다. 또 강한 여당 후보로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 정 동 영 전주 병 민생당 후보 전주의 목소리가 초재선으로 채워진다면 존재감은 사라질 것입니다. 힘과 경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정치인이 전주를 대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주병엔 국가혁명 배당금당 최복기 후보도 등록했습니다. 후보 등록 첫날 도내 10개 국회의원 선거구에는 전체 출마 예상자의 절반 가량인 20여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도내에서 지역구에 후보자를 등록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그리고 민중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 등 모두 여섯 개입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에도 맞대결이 예상되는, 민주당 전춘성, 무소속 이충국 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자들은 다음달 1일까지는 예비후보와 동일하게 명함을 나눠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만 할 수 있습니다. 유세차와 거리연설도 할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14일까지 13일 간입니다. 또 다음 달 10일과 11일 이틀사이에는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선관위는 등록과 함께 경쟁이 가열되면서 불법 선거운동의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
퍼가기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