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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당선인 "공공산후조리 시설 확충"

2022.06.26 20:30
인구 감소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없어서 시설을 확충해야 된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택을 받은
당선인들마다 공공산후조리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은
기존 시설을 활용해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설을 새로 짓기보다는 완주 인근 지역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완주형
공공산후조리 체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완주형 산후 조리 체계를 구축해서 인근에 있는 기존의 산후조리원과 협력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의료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인은
신축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남원의료원에 산후조리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은
서남권 산후조리원을 짓는 계획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
"고창, 부안 군수님들과 같이 상의해서
정읍만이 아닌 서남권의 산후조리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도
기존의 병의원이나 인근 지자체와 시설을
공유하는 방안,
또는 새로 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놓고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선인들 모두
공공산후조리원을 강조하고 있지만
재정의 효율성을 감안해서
건물 신축 못지않게
의료기관이나 부근 자치단체와의
연계 방안을 비중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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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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