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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공약..어디까지 지켰나 (판)

2020.02.27 01:00
JTV 전주방송은 총선을 앞두고 전북 국회의원들의 5대 핵심 공약 이행 실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전주와 익산, 군산지역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나머지 지역 4명의 국회의원들을 검증해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부안 김종회 의원은 새만금 SOC 조기.확대 구축, 직불제 개선, 종자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공약마다 세부적으로 나눠 약속하고도 매우 높은 이행률을 보였지만 초선의 한계는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김종회/김제·부안 국회의원 "기본 자산 1조 7천억을 2조 4천억으로 올렸어요. 기존에 받던 혜택은 다 받을 수 있다는 거. 이것이 직불금에 대해서 가장 큰 저의 성과다." 정읍고창 유성엽 의원은 직불제 내실화,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여건 조성, 재해대책 마련 등을 내놨습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고, 입법 활동에도 노력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인 법안들이 많습니다. 유성엽/정읍·고창 국회의원 "(전북과학기술원 법안은) 다른 지역에서 좀 견제하고 반대하는 것 때문에 아직 법안 처리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노력을 해야 될."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의원은 임순남 농특산물 마케팅센터 건립, 세계 소스 박람회 개최, 임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초선이라는 한계를 딛고 많은 예산을 확보했지만 자치단체 정책 방향과 일부 맞지 않는 공약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용호/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임실에 제2농공단지 진입로를 건설하는데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데 제가 전폭적으로 뒷받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임실에 일자리를 만들고 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완주무주진안장수 안호영 의원은 1000시리즈로 65세 이상 복지 혜택,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 고향 기부금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노인 복지를 위한 공약들을 잘 이행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나머지 공약 이행은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1,000원 이미용 혜택은)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님들하고 같이 협력해서 해야 예산 확보도 되고 관련 조례도 만들어지고 그래서 함께 하게 됐고요." 이번 주 현장스토리 판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국회의원들의 5대 핵심공약 이행 실태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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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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