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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지방채 ..."1년 이자만 190억 원"

2024.12.09 20:30
전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5백억 원의 지방채 발행 계획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전주시 채무는
6천억 원이 넘게 되는데요.

이자만 1년에 190억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22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천5백20억 원의 빚을 내겠다며,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공원 부지 매입에 900억 원,
나머지 6백억 원은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컨벤션센터 건립 등 20개 사업에 사용됩니다.

cg in) 이에 따라 지난 2022년에
2천5백억 원이던 전주시 채무는 3년 사이에 2.5배인 6천억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예산 대비 채무 비율도 7.5%에서
22%로 세 배가량 높아져,
재정 건전성이 더욱 나빠지게 됐습니다.
cg out)

전주시의회는 채무가 6천억 원이 넘으면
이자로만 1년에 190억 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용철 전주시의회 의원 :
행정기관에 이야기할 때 190억 원
이자를 내기보다 더 적극적으로 원금을
갚을 수 있는 것을 고민해라 ]

그러나 전주시의 연간 채무 상환액은
이자보다도 훨씬 적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올해 같은 경우는 87억 원 정도 상환했고요 2023년 같은 경우는 37억 원이요.]

빚을 갚는 과정에서
공공시설의 이용료가 오르고
민생 관련 사업이 위축될 수도 있어서
갈수록 커져가는 채무가
전주시 행정 전반에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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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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