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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후보자 속속 확정 - 오늘용

2020.02.27 01:00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3선의 중진 의원이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김수흥 전 국회 사무차장이 이춘석 의원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는데요 안호영 의원은 유희태 전 기업은행부행장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5일까지 나머지 경선을 마치고, 모든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김수흥 전 국회 사무차장이 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국회 기재위원장인 이춘석 의원의 벽을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김 전 사무차장은 익산 시민들이 변화를 택했다며 국회 예산전문가로 활동한 경력과 비전을 널리 알려, 표심을 공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 흥 민주당 익산갑 예비후보 0816 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전부 활용해서 익산 발전, 전북 도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의 안호영 의원은 당초 접전이 예상됐던 유희태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재선 고지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안 호 영 민주당 완진무장 후보 우리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이라든가 문제점들에 대한 발전 같은 비전이나 이런 것들을 잘 주민들께 말씀드려서... CG/// 익산갑은 이에 따라 민주당 김수흥, 민생당 고상진, 황세연, 민중당 전권희, 그리고 배당금당의 구도로 좁혀졌습니다. 완진무장은 민주당 안호영, 민생당 임정엽 구도 속에 배당금당 장주원 후보도 본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민주당 총선 후보가 확정된 곳은 이 두 지역과 전주 병 김성주, 군산 신영대 정읍고창 윤준병, 김제부안 이원택 등 모두 여섯 군데, 민주당은 곧바로 '익산을' 김성중, 한병도 예비후보 경선에 착수해 2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승 환 기자 민주당은 다음달 3일부터는 남아 있는 전주 갑과 전주 을, 남원임실순창의 경선을 진행합니다. 3월 5일밤 이 세 곳을 끝으로 민주당 후보자가 모두 결정되면, 21대 총선의 본선 대진표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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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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