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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전북 여성 국회의원 맥 끊겨

2020.04.20 20:46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16년 만에 전북에서 여성 국회의원의 맥이 끊기게 됐습니다.

모두 마흔 네 명이 출마한 이번 총선에서는
익산 을의 민생당 조배숙,
전주 을의 미래통합당 이수진,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최순정,박정요 후보 등
4명의 여성이 나섰지만 모두 낙선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17대부터 20대까지 4대 연속
조배숙, 전정희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서
여성의원의 맥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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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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