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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취임...경제 활성화 약속

2020.04.16 20:49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이긴
더불어 민주당 전춘성 당선인이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사회의 안정을
이끌어 내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진 형 기자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전춘성 당선인이
진안군수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진안군은 전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자리를 비운지 1년 2개월 만에 새 군수를
맞았습니다.

<싱크>전춘성 진안군수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군수로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전춘성 군수는 승부가 오차 범위로
좁혀지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웠던
재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무소속의 이충국 후보를 45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이충국 후보가 막판에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며 무섭게 따라 붙었지만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진안 읍장 출신인 전춘성 군수는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싱크>전춘성 진안군수
지역 주민이 생산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은 물론 대도시권의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전춘성 군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항로 전 군수의 잔여 임기인 2년 2개월.

선거로 양분된 지역을 봉합하고,
세습정치라는 비판을 스스로 벗어나야
하는 건, 전춘성 군수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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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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