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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입지자 23명 난립

2020.05.21 21:01
전라북도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전체의 3분의 2에 가까운 23명의 입지자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의장과 두 자리의 부의장, 여섯 자리의
상임위원장,민주당 원내대표에 모두 23명이
나서 열 자리 중 최대 여덟 자리를 투표로 결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전반기 송성환 의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구심점을 잃은데다지방선거 입지자들과 26명의 민주당 초선들까지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6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뒤
22일 의원 총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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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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