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조배숙 "4선 경륜...핵심 인사 직접 소통"

2022.04.21 20:30
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Q1.
민주당에서 시작해서 국민의당,
민생당에서 정치 활동을 해오셨기 때문에 아직은 국민의 힘 조배숙 좀 어색하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정치적인 성향이나 철학 이런 색깔에 있어서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A1.
저는 어떤 한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윤리가 바로 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쭉 봐오니까 정부나 어떤 국가가 하는 행위가 도덕적인 힘이 있어야 되는데
이 조국 사태에서 본 내로남불.

그래서 이러면서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 그리고 또 부동산 정책을 스물여덟 번이나 했는데 부동산 값은 폭등해 너무 무능하다.
그래서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정말
망하겠다. 이런 좀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전북을 위해서입니다.
전북이 상당히 소외되고 발전이 더딘데
우리 윤석열 당선자께서는 국민 통합을
상당히 중요한 의제로 보고 있고

호남이 잘 돼야 영남이 잘 되고
그래야 대한민국이 잘 된다 그런 의지를
엿볼 수 있어서 저는 이제 그런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Q2
지역 선거에서는 이 보수 정당에서
복수 후보가 나온 게 처음이란 말이죠.

그래서 경선을 치르는 게 아무래도
이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데 있어서는 더 좋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략 공천되셨는데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A2.
네, 이제
경선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중앙당에서
어떤 이제 호남에 한해서는 전라북도뿐
아니라 광주전남까지 어떤 전략적인 판단을 좀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분들도 굉장히 좀 훌륭하신 후보고
좀 함께 하지 못해서 좀 죄송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Q3.
이번엔 공약 질문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새만금과 관련해서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또 글로벌 기업과
각종 인프라를 구성하겠다라고 약속을 하셨는데 주요 내용 말씀해 주신다면요?

A3.
새만금이 속도감이 너무 늦어지고
지지부진해서 도민들이 굉장히 좀 답답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윤석열 당선자께서 상당히 의지를 가지고 속도감을 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군산, 부안, 김제의
그 메가시티를 통합적으로 조성을 하고
그리고 또 새만금 개발을 위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 특별회계를 하고요

그리고 또 아주 인센티브를 과감하게 제공해서 글로벌 기업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이제 그런 준비를 하고

그리고 또 새만금 공항, 항만, 도로
이제 그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더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Q4.
도내 주력 산업을 다시 살리고 또 수소와 탄소 같은 미래 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공약을 해주셨는데 어떤 구상이신지요?

A4
군산의 자동차 산업과
조선 산업이 많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상용차 중심지였는데
그 부분을 다시 살리고 또 특수목적선
산업단지를 만들고 또 그리고 익산 같은
경우에는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이제
2단계로 확장을 하고요

그리고 또 이제 수소 산업단지는
이제 완주에서 수소 시범단지가 시작이
됐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업체가 많고요.

그래서 수소산업 특화단지
그리고 또 탄소 소재 산업은 상당히 좀
기간이 좀 오래됐죠.

그 부분도
좀 더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탄소소재 산업 특화단지도 저희들이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Q5
민주당에서는
3명의 후보가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그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데요.
자신이 생각하는 도지사 후보로서의
조배숙만이 가진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A5.
제가 4선 국회의원을 해서요.
이제 경험과 경륜이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여성이기 때문에
좀 더 섬세하고 그리고 또 그 어머니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행정은 좀 섬세한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전라북도가 필요한 것은 예산과 지원이거든요.

그런데 현재 윤석열 당선자도 어저께
오셨지만은 전북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고 그리고 이 정부의 핵심 요직에 있는 인사들하고 제가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을, 지원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이 있는 여당의 도지사 후보다, 이게 가장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