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획뉴스
-
제3금융중심지 삼수...이번에는 다를까?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야 할전북의 5대 현안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오늘은 네 번째 순서입니다.국민연금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선거 때마다 나오는 대표적인 공약이지만,매번 좌초돼 희망고문으로 전락했습니다.전북자치도가이번 대선을 통해 삼수에 도전합니다.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전북자치도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는중심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있습니다..
-
태권도원·올림픽...두 마리 토끼 잡을까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야 할전북의 5대 현안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오늘은 세 번째 순서입니다.무주 태권도원이 출범한지어느덧 10년이 넘었지만 당초 계획보다사업은 축소됐고, 관련 기관들은여전히 분산돼 있습니다.전북자치도는 대선 국면을 계기로태권도 성지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인데,전주 올림픽 유치와 함께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변한영 ..
완주-전주통합
-
"네 번째는 성사시킬 것"..."일방적 추진 안돼"
지방시대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에전주시와 완주군의 반응은 극명하게엇갈렸습니다.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는지방시대위원회의 결정을 쌍수를 들어환영하며, 네 번째 통합 시도는 반드시성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는주민 공감대가 부족한 일방적 통합을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강조했습니다.이어서 강 훈 기자입니다.전주시는 통합을 위해주민 의견을 묻..
-
"통합 시청사와 6개 출연기관 완주로 이전"
전주시가 완주군과의 통합이 성사되면시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완주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전주문화재단과 전주시정연구원 등여섯 개 출연기관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전주시는 완주군민발전위원회가 제시한107개 상생발전사업 가운데 수용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다음 달까지 확정할 방침입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전주의 공공 체육시설과 공영 주차장 등을 관리하는 전주시설공단..
지역소멸
-
초등 신입생 1만 명 무너져... 25곳 입학생 0명
올해 도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학생 수가 처음으로 1만 명 밑으로떨어졌습니다.전주를 뺀 나머지 시.군에서는20개가 넘는 학교에서 올해 입학식을열지 못하게 됐습니다.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순창의 한 초등학교.이 학교는 올해 신입생이 없어입학식을 열지 못한 채 새 학기를맞게 됐습니다.개교 70년 만의 일입니다.[정승민/순창 시산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다른 ..
-
농촌 유학생 유치 '안간힘'... 거주시설 건립
도시 학생들이 찾는 농촌유학은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에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거주시설이 열악해유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자치단체들이 전용 거주시설까지지어가며 유학생 모시기에 안간힘을쓰고 있습니다.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순창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조성하고 있는 12채 규모의주택 단지.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