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편성표



서해안 관광자원...노을대교로 연결

| 2021.09.17 | 조회 404


전북의 숙원이었던
부안 고창 간 노을대교 건설 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부안 변산반도와 고창 선운산의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고,
물류비용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을대교 건설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잇는
1천100킬로미터 길이의 국도 77호선.

유일하게 끊긴 구간인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는
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지만,
한 시간 넘게 돌아가야 합니다.

이곳에 다리를 놓는 노을대교 사업은
지역 주민은 물론
전북의 오랜 현안이었습니다.

바다로 단절된 이 구간이
8.8킬로미터 길이의 다리로 연결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기본설계를 거쳐
오는 2천29년쯤 개통될 전망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단순한 통행 목적의 다리를 변산 노을 등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발상으로 오랜
숙원을 풀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변산반도와 고창 선운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두 지역이
다리로 이어지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또,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수변도시와 항만, 산업단지가 연결돼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다리가 이어지면 물류와 관광이 이어집니다. 변산반도권과 선운산권에 있는 관광객이 시너지 효과가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은 일반 교량으로 계획돼 있지만,
주변 경관에 어울릴 수 있는
관광형 교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상엽/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 박사
노을대교 자체가 지역의 관광자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장교나 현수교와 같은 명품교량으로 해서 노을대교 자체가 관광거점이 될 수 있는, 방문 목적이 될 수 있는 교량으로
개발을 해야 합니다.]

노을대교 사업은
이달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예정인데,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기본설계비를 반영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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