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리더십 필요...제2의 DJ가 될 것"

| 2021.05.14 | 조회 2261


내년 3월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5월과 6월,
민주당의 유력주자 세 명을 차례로 초청해, 연속 특집 대담을 진행합니다.

첫번째 순서는,
전북 출신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입니다.

정 전 총리는 현재 대한민국에는
어느 때보다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제2의 DJ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K-방역을 진두 지휘해온 정세균 전 총리가
노란 점퍼를 벗고 정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정 전 총리는 K-방역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건,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된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손실보상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세 균/ 전 국무총리 :
시행하려면 몇 달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이번 5월 국회에서는 꼭 손실보상제 입법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그렇게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사실상 대선 출사표나 다름 없었던
지지의원 모임 광화문포럼 기조연설 제목은 '담대한 회복, 더 평등한 대한민국'.

정 전 총리는 그동안 대한민국
성장의 이면에 있는 불평등과 양극화 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세 균/ 전 국무총리 :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잘 나누어 가져서
좀 평등사회로 가자, 그래서 평등한 대한
민국으로 가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될
목표가 아니냐...

대한민국이 그동안 정보통신기술에서
선전한 것과 달리, 4차 산업은 더 분발해야
한다며 경제 혁신을 내세웠습니다.

상생과 연대를 의미하는 돌봄을 강조하며, 어린이가 태어나면 매달 일정액을 적립해서
1억을 주는 미래 씨앗통장을 제안했습니다.
[정 세 균 전 국무총리 :
20세가 되면 사회적 상속을 통해서 국가가 1억 원 정도의 상속을 해준다. 아! 그러면 그 아이가 자립을 할 수 있겠네. 그러면
아이 낳아도 되겠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새만금 위원회를 이끌며 새만금 2단계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던 정 전 총리는
새만금이 실제로 도민들에게 도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총리로서
수소경제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의 그린수소와 현대차 등을 중심으로
도내 수소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정 세 균/ 전 국무총리:
이제 앞으로는 수소산업이 또 하나의
우리 전라북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국가 경쟁력을 위해 혁신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또 준비된 리더십을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처와 함께
경제,외교,안보,국방 또 4차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정보통신 선진국을 만든 김대중 대통령처럼 지금은 제2의 DJ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정 세 균 전 국무총리 :
앞으로도 더 노력을 해야되겠지만
감히 제가 제2의 DJ가 될 수는 없겠는가? 되고자 한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어요.

JTV전주방송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준비한
대선 주자 연속 특별대담, 정세균 전 국무총리 편은 내일 오전 8시부터 50분 동안
방송됩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