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투표 내일 시작...각 캠프 사활

| 2021.08.30 | 조회 1089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시도별 순회 경선이, 이번 주 토요일부터
한 달가량 대장정에 오릅니다.

9월 4일 첫 경선이 열리는 대전·충남은
당장 내일부터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되는데요.

과연 50% 이상을 얻는 후보가 나올지,
호남권 경선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한 달 가량 늦춰진
민주당 경선.

CG
1주차에 대전·충남 등 충청권을 시작으로
3주차에 전라북도 등 호남대첩을 치른 뒤
경기와 서울을 끝으로, 11개 권역의
순회 경선을 마치게 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려온 이재명 캠프는
충청권부터 분위기를 몰아서 지지율 50%를
넘기고 본선에 직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정수도 완성 등 지역공약을 발표했으며,
당원 규모가 수도권 못지 않은 호남 일정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윤덕 의원 / 이재명 캠프 총괄부본부장:
사실상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윤곽은 역시 호남 광주.전남, 전북 결과가 나오면 확실히 윤곽이 보이겠다...]

정세균 캠프는 경륜과 안정감 그리고
중도 확장성을 바탕으로,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수도권 공약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집중 공략해온 만큼
호남에서 바람을 분다면 노무현 대통령처럼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안호영 의원 / 정세균 캠프 전북본부장:
여러 가지 공약을 통해서 충청권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있고 그래서 아마 잘 지켜보시면 알겠지만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낙연 캠프도 다양한 국정경험을 한
안정된 후보이자 검증된 후보로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충청권에서 초반 기세를 잡아서
호남지역까지 몰고 간다는 구상입니다.

[양기대 의원 / 이낙연 캠프 총괄부본부장: 그 여세를 몰아서 9월 25일부터 이낙연
후보의 텃밭인 호남에서 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경선의 대세를 호남에서
결정한다는...]

김두관, 박용진, 추미애 캠프도
저마다 첫 경선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호남 경선은
일정과 당원 규모를 고려할 때
전북 일정이 끝나면, 이재명 후보의 50%
달성 여부를 어느 정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지율이
부진한 후보들의 완주 여부와 함께
후보자간 이합집산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이승환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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