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위원장 아내, LH 직원과 광명 땅 매입

| 2021.03.30 | 조회 295


오늘도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뉴스로 시작합니다.

LH사태의 출발점인 광명 신도시 땅 가운데
한 필지는 6명의 공유자 중 5명이 LH전현직
직원이거나 가족으로 밝혀졌지요.

그런데 남아 있던 마지막 한 명은,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의 아내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관련 개발정보가 지역 정치권에도 퍼진 게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는데요.

헤당 부위원장은 정치권과의 관련성은 전혀 없다며, 아내의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LH 사태를 불러온 광명시 땅 가운데 하나인
노온사동의 한 임야.

모두 3,174㎡인 이 땅을, 전주시민 6명이
지난 2018년 1월, 3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CG///
이 공유자 6명 가운데 5명은
LH 전현직 간부와 그 아내로 밝혀진 가운데
남아있던 마지막 1명이, 민주당 전북도당의 이 모 부위원장 아내로 확인됐습니다. ///

이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 12월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처음 임명장을 받았고
올해 1월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재임명한
인사입니다.

이 부위원장은 자연녹지 150평 가량을
산 게 이렇게 확산될 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일부에서 나온 개발정보의 정치권 유입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ㅇㅇ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
정치권하고 연관된 것 전혀 관계도 없고, 정치권하고 뭔 관계가 있겠어요.
우리 집 사람이 여자분들 알고 또 다니는 사람 알고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전북도당도
이 씨가 40여 명의 부위원장 중 한 명일 뿐이라며, 정치적인 의미를 애써 축소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최근
도의원들의 투기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도당 부위원장의 배우자까지 광명 신도시 투기 의혹에 휩싸였지만, 관련 대응은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도당이 따로 대응할 사안인지 아니면
중앙당 차원에서 일정한 지침에 따라서 할 것인지... 그 지침에 따라서 우리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과 총리까지 나서
연일 투기를 근절하겠다고 외치고 있지만,
지역 정치권에 대한 조사나 쇄신 대책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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